반응형 일상기록50 연희동 카페 - 애견동반가능한 조용한 공간 푸어링 아웃 연희동 카페 - 애견동반가능한 조용한 공간 푸어링 아웃 연희동에 올때 마다 꼭 들렀다 가는 작고 조용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차분한 우드톤 매장에 음악 선정이 차분해서 조용하게 대화나누기 좋아요. 두자리 남짓이지만 노트북 놓고 작업하거나 잠시 책 읽기도 좋은 자리도 있어요. 아! 그리고 메모지에 신청곡 써서 내면 틀어 주신다고 합니다. 푸어링 아웃 (Pouring Out) - 내부 테이블 7개 정도 - 외부 테이블 2~3개 정도로 어닝이 있어서 비오는 날에 바깥에 앉아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 좋아요. (단, 주택가라서 외부 테이블 이용시, 이웃주민을 위해 조용한 대화는 필수입니다.) 애견 동반 가능이라 외부 테이블에서 함께 시간 보낼수도 있어요. - 화장실 1개 (남녀공용)입니다. 협소한 주택가 카페 환경에.. 2022. 6. 16. 나의 해방일지 - 반복된 삶에서 해방을 꿈꾸지만 우리는 그냥 살아가는 것일뿐 해방은 없다. 내가 가져보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은 누구나 있습니다. 나에게 무심한 가난한 부모 밑의 자식들은 나를 하나하나 챙겨주고 지원해주는 부유한 가정을 동경하고, 그 부유한 가정의 자식들은 가난하지만 부모로 부터 자유로운 평범한 가정을 동경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에서 반복된 삶에서 변화, 더 나아가 해방을 꿈꾸지만 사람은 그냥 살아가는 것일뿐 진정한 해방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인간은 또다른 해방구를 찾게 될테니까요. 세남매는 경기도를 벗어나 지긋한 출퇴근에서 해방되어 서울살이에 나서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각자 마음 속의 불만을 하나씩 해결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나의 해방일지를 보면서 자신을 짓누르는 삶에서의 해방에 대한 시청자 각자 생각이 다를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해방은 없.. 2022. 6. 14.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