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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붐비는 곳을 피해다니다 보니 자주 가지 않게 된 익선동인데 평일이고 날씨가 좋아 익선동 산책에 나섰습니다. 몇년 전과 크게 변한건 없어 보이는데 작은 가게들은 새롭게 생긴곳이 많았어요.
6월 초여름이라 낮 동안은 조금 걸으니 더워져서 얼릉 들어가본 카페 라미스콘입니다.
익선동 라미스콘
- 스콘 종류가 다양합니다. 스콘은 부스러지듯 조금 퍽퍽한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 라미스콘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 내부에만 자리가 있고 꽤 매장은 익선동 치고는 넓은 편입니다.
- 화장실은 2개로 남녀 구분 되어 있습니다.^^
- 서울대 입구 샤로수점 / 청담점도 있습니다.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rami_scone.cafe/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25
직접 스콘을 고른 후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됩니다. 제가 먹어본것은 아메리카노, 케모마일티, Honey Cheese 스콘입니다. 평소 스콘을 싫어하던 일행도 스콘 같지 않다고 맛있게 먹었어요.
날씨가 더웠지만, 꿋꿋하게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차.^^ 스콘과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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