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휴식이 필요할때 평택카페 몰릭 (Mollick)

경부고속도로에서 휴식이 필요할때 평택카페 몰릭 (Mollick)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천안에 다다르면 항상 교통체증에 휴식이 필요할 때가 옵니다. 붐비는 휴게소는 싫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카페에 들러 쉬었다 가는것이 안전운전에도 좋을듯 해서 가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여유를 즐깁니다. 

 

오늘은 안성JC에서 빠져나와 송탄IC에서 가까운 몰릭(Mollick)에서 카페인 충전하고 막히는 시간대를 살짝 피하기 위해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몰릭에서 10분정도 더 오산방향으로 올라가면 커피냅로스터스(본점)이 있어요.  커피냅로스터스도 주차 편하고, 커피맛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좀 더 가까운 몰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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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카페 몰릭 (Mollick)

 

- 평택시 외곽이라 주차장 넓고 매장도 여유롭습니다.

- 경부고속도로 안성JC 에서 가깝고, 여기서 서울로 갈때 국도를 타고 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합니다.

- 케익, 빵종류도 주문가능합니다.

 

* 주소 : 경기 평택시 삼남로 450

* 전화 : 070-4514-4186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몰릭 외관입니다. 건물 앞쪽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으며, 옆으로 별채가 따로 있어 공간이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넓습니다.

 

몰릭 외관

휴식이 필요했고, 목도 마르고 카페인도 충전할 겸 빠른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몰릭 외관

시그니처 메뉴도 있고, 디저트류도 있었지만 이 카페에 온 목적에 맞게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메실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몰릭 메뉴

매장 분위기가 깔끔하고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몰릭 내부 1

공간이 직선으로 딱 떨어지는 통일성이 있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잠시 휴식을 위해 들른 곳 치고는 휼륭합니다.

 

몰릭 내부 2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메실에이드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고소한 맛이고, 메실에이드는 단맛이 거의 없는 매실청인듯 합니다. 초록매실음료와 비슷한 맛을 기대했는데 전혀 다른 맛이라 조금 놀랐는데 단맛이 없어 갈증해소에는 더 좋았던 음료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요~

 

아메리카노와 매실에이드

매실에이드는 섞어 마셔야하니 잘 섞어서~ 탄산과 단맛이 약한 매실청의 조화가 괜찮습니다.

 

매실에이드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도착하기 전 휴식이 필요할때 이용하기 위해 지도에 하트표시 꾹 해둔 카페입니다. 다시 서울로 향할때 오산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