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원두를 맛볼수 있는 주차가능한 부암동카페 몽유도원 도이창
태국어로 도이창은 (Doi = 산, Chaang = 코끼리) 의 뜻이라고 합니다. 도이창 스페셜티 커피로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로 부암동 서울미술관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통 건물을 카페로 사용하고 있어 주차공간도 꽤 넓은 편이라 부암동에 차 가지고 왔다가 커피한잔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부암동 몽유도원 도이창 카페
- 1층에 넓은 내부매장과 건물 뒤편 테라스가 있어 공간이 여유로운게 특징입니다.
- 셀프핸드드립 메뉴를 주문하면 도이창 원두를 직접 드립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 주차는 건물내부 주차장에 주차가능합니다.
- 화장실은 남녀구분되어 건물내에 있습니다.
* 주소 :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11길 10 1층 (서울미술관 위쪽)
* 전화 : 02-391-1447
서울미술관의 금색동상을 오른쪽으로 끼고 위쪽 언덕을 올라오다 보면 도이창커피 그레이색 벽돌 건물이 바로 보입니다.
도이창커피 건물입니다. 바로 아래쪽에 보이는 곳이 주차장입니다.
도이창커피 주차장 입구와 내부입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주차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부암동이나 북악스카이웨이 차로 왔다가 커피 마실때 주로 가던 곳이 클럽에스프레소인데 3대만 카페 앞 주차가능이라 항상 주차 못하고, 그 뒤쪽 성곽마을3층카페만 주구장창 이용했는데 이제 한 곳 더 알게 되었습니다.
부암동 근방에서 차 가져오셨으면 클럽에스프레소(3대가능), 성곽마을3층카페(4~5대가능), 도이창커피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건물 입구 모습니다. 큰 유리문이 메인 출입구인데 아기자기한 부암동 다른 카페와 달리 공간이 넓어 마음에 듭니다.
메뉴입니다. 사진은 도이창 공식 메뉴에서 가져 왔습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7000원인데 주차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쳐 메뉴라고 알려주신 시크릿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시크릿라떼는 일반 라떼이 꿀시럽이 들어간다고 소개해 주셔서 한번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시크릿라떼는 연한라떼에 살짝 꿀시럽맛이 느껴집니다. 디카페인 커피가 없어서 아쉬웠던 차에 약한 커피로 대신했다고 생각하며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러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취향인 분께는 비추입니다. 커피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약합니다.
아메리카노는 물을 작게 해달라고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마카디미아 2알을 함께 주십니다.^^
핸드드립 커피에 대한 설명이 있는 테이블과 함게 셀프드립커피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세라믹필터가 함께 놓여져 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셀프 드립커피 만드는 설명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공간이 넓어서 여유롭게 커피 즐기다 갈수 있어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월요일 오후시간 이라 그런지 더 여유있었던 카페였습니다.
연예인 분들의 싸인이 있는 머그가 전시되어 있네요. 도이창 커피와 무슨 인연인지 궁금합니다.
카페 외부의 테라스 사진입니다. 오늘은 못나가게 문이 잠겨 있었지만, 봄,가을엔 외부 테라스에 앉아 커피 즐기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2022.09.16(금) 재방문했을때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솔직하게 제가 내려서 인지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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