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코스 여행에 좋은 오션뷰 인천 영흥도 카페 섬꾸지
당일코스 여행에 좋은 인천 영흥도 오션뷰 카페 섬꾸지 소개 합니다. 대부도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영흥도는 대부도 보다 한산하고 여유로와서 바다 보고 싶을때 가끔 오는 곳입니다.
가는길에 만나게 되는 시화방조제 옆의 해상 풍력발전기가 바다 풍경을 왠지 더 평온하게 보이게 합니다. 아무래도 제주도 해변이 떠오르는 효과 때문인듯 해요. 시화방조제의 시화내래휴게소 들러 시화호 조력발전소도 구경하고 전망대에 있는 드롭탑에서 서해바다 보시면서 커피 한잔도 좋습니다.
날씨가 덥기도 했고, 여러번 가본 곳이라 오늘은 바로 영흥도로 향했습니다.
인천 영흥도 카페 섬꾸지 (SEOM KKUJI)
- 디저류의 빵(케익종류)과 토스트+소세지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 주문하는 건물이 있고, 외부에 나가면 별채와 정원이 따로 있습니다.
- 화장실은 여성은 주문하는 건물에 남성은 바깥 별채쪽에 있는데 화장실 너무 청결합니다.
- 주차장은 카페 건물 뒤편에 표지판이 있고, 4~5대 정도 주차가능해 보였는데
공지를 보니,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영흥면사무소에도 주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eom_kkuji
* 주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85-5 섬꾸지카페
붉은색 건물이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초록색 나무들과 대비되어 색감이 너무 좋다는 생각에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농원이 함게 있어서 그런지 나무도 관리가 잘 되어 카페에 있는 내내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섬꾸지의 메뉴인데 아메리카노 11000원으로 가격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 인천에서 식사하며 찾은 곳인데, 그때 메뉴 가격을 미리 봤다면 아마 방문을 고민했겠지만 그냥 외관 사진만 보고 결정했던터라 디저트는 생략하고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복숭아 아이스티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아주 강한편입니다. 저는 신맛커피를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싫어하시는분은 한번 원두선택이 가능한지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스티는 평범한 맛입니다. 그냥 달고 시원한 맛에 더운날씨에 제 기준에는 제일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외부 정원도 예쁘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세심하게 신경쓰신 듯합니다. 높은 층고에 작은 소품도 건물과 조화롭습니다. 바다가 사진으로 아쉽게 담기지 않았는데 나무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활용하고 싶은 마음에 사진으로 찍은 곳입니다. 큰 바위와 철재소재와 우드의 조화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서울에서 당일로 드라이브겸 바다 보고 싶을 때 시화방조제 - 대부도 - 영흥도 코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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